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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 전해진 중국 문헌

  • 저자이종묵 외

    출판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작성자HK+관리자

    작성일2021-11-16 17:25:41

    조회수951

책소개

이 책은 조선 후기에 유통된 중국 문헌에 대한 기초적 연구의 결과물로, 『星湖僿說』, 『海東繹史』, 『五洲衍文長箋散稿』 등 중국 문헌을 가장 방대하게 인용한 세 종의 문헌을 대상으로 2,400여 종의 중국 문헌에 대한 간략한 해제를 담았다. 기존에 축적되어 있는 국내외의 중국 문헌 해제를 참조하고, 국내외의 여러 영인본을 두루 조사하고, 일부는 규장각 등에 소장되어 있는 원본을 찾아 해제를 작성했다. 바이두(Baidu) 등 중국 검색 사이트의 정보도 적극 참조했으며, 한국고전번역원의 한국고전종합DB를 기본으로 하여 특정한 중국 문헌이 우리 문헌에 인용이나 소개가 된 사례를 찾았다. 중국 문헌이 직접 인용되어 있을 경우에는 中國基本古籍庫, 四庫全書 등에서 확인하는 절차도 빠뜨리지 않았다.



저자소개  

- 저자 : 이종묵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로 있다가 서울대학교로 옮겨 재직하고 있다. 선비의 운치 있는 삶을 좋아하여 옛글을 읽고 스스로 즐거워 가끔 글을 쓴다. 지은 책으로 『조선 시대 경강의 별서』, 『한시 마중』, 『부부』, 『우리 한시를 읽다』, 『조선의 문화 공간』, 『한시 마중』 ,『돌아앉으면 생각이 바뀐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누워서 노니는 산수』, 『부휴자담론』, 『사의당지, 우리 집을 말한다』, 『글로 세상을 호령하다』, 『양화소록: 선비, 꽃과 나무를 벗하다』 등이 있다. 


- 저자 : 김형술

전주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 한국한문학을 전공하고 있다. 「백악시단의 진시 연구」, 「천기론의 비평사적 의의와 한시 창작상의 공효」, 「해악전신첩에 나타난 시화 교섭의 양상」등의 논문이 있다. 


- 저자 : 박민수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 중국근세사를 전공하고 있다. 『동문휘고』 역주에 참여했고, 「수도 북경의 주현 행정」, 「청의 북경 천도와 만주의 북경 이주」, 「‘강옹건 성세’ 생식은량 제도의 운영과 실제」 등의 논문이 있다. 


- 저자 : 백승호

한남대학교 국어국문창작학과 교수. 한국한문학을 전공하고 있다. 『정조의 신하들』, 『정조시대 정치적 글쓰기 연구』 등의 저술이 있다. 


- 저자 : 장유승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연구교수. 한국한문학을 전공하고 있다. 「조선후기 서북지역 문인 연구」, 『동아시아의 문헌교류』(공저), 『한국산문선』(공역) 등의 저술이 있다. 


- 저자 : 한종진

중국 웨이팡대 부교수. 중국 명청시기 산문을 연구하고 있다. 『주자는 왜 초사집주를 썼는가?』 외에 「명청시기 소품문에 나타난 글쓰기의 양상과 그 의미」, 「명말청초 신사층 주거문화의 한 단면」 등의 논문이 있다. 


- 저자 : 당윤희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중어중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중국 북경대학교 중국어언문학계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 《동아시아의 문헌 교류》(공저, 소명출판, 2014), 唐 陸贄의 制誥文에 대한 고찰(2018) 등이 있다. 저서로 《조선에 전해진 중국 문헌》(공저,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21), 역서로 《육주약선·육고수권 : 조선 정조가 편정한 당나라 재상 육지의 국가 경영책》(공저,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20) 등이 있다. 


출판일

2021년 1월 15일


자료소장형태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