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의 깊이, 더 나은 가치.

활발한 연구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독보적인 문화학술원만의
정체성을 찾아 문화학의 혁신을 선도하겠습니다.

원장 인사말

Introduce

인문학과 문화학의 혁신을 선도하는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
그리고 HK플러스사업단!

문화학술원 원장

노 대 환

안녕하십니까.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장과 HK플러스사업단장을 역임하고 있는 사학과 노대환 교수입니다.
이렇게 귀한 발걸음으로 문화학술원과 HK플러스사업단을 방문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우리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은
2006년 인문학·문화연구의 순수 기초 학문적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문화연구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여 뛰어난 연구진과 학문후속세대를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설립 목적을 달성하고 발전하는 문화학술원이 되기 위해, 전 지구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지식생산과 소비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인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고 방대하게 확장되고 있는 문화에 대한 학술적 수요를 충족시키려 무궁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문화학술원은 인문학의 전통을 중흥시키고 국내 학계의 문화연구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기관으로서 거듭나고 있으며, 인문학을 필두로 한 다양한 학문의 융복합을 통해 한국 인문학의 세계화에 앞장설 것입니다.

무엇보다 학제 간 융복합 연구를 기본원리로 하는
새로운 인문학 연구 및 교육 과제를 개발하고 실천합니다!

‘인터디스플린’(interdiscipline)의 시대라고 불릴 만큼 현 시대는 학제 간 화합과 협동을 추구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문학 또한 다른 학문 분야와의 활발한 교류와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고, 그 과정 속에서 끊임없이 우리 문화학술원 본연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글로컬리즘(glocalism)의 부상’에 대응하여 한국의 인문학이 지닌 특수성과 세계성을 동시에 연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공학의 발전으로 지구상 물리적 거리감은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지고 있고, 지역 간 문화교류는 매우 활발한 지금! 우리 문화학술원은 가장 한국적인 인문학을 고양하고, 세계 각국의 인문학과 어울릴 수 있는 학문적 토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문화학술원은 2020년 마침내 그토록 염원하던
인문학 최대 규모 사업인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에 당당히 선정됐습니다!

그 무수했던 날들의 역경을 견뎌내고 함께 한 고운 이들이 억겁의 노력으로 빚어낸 HK+사업을 우리 문화학술원 HK플러스사업단은 반드시 그 어떤 인문학 사업보다 훌륭하고 아름답게 꽃피워내겠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믿음과 기대, 희망으로 우리 문화학술원과 HK플러스사업단을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방문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영원히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