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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조선의 때 이른 절정
저자강문식 외
출판민음사
작성자HK+관리자
작성일2021-11-16 17:21:26
조회수1153
책소개
「민음 한국사 조선」제1권 『조선의 때 이른 절정: 15세기』. 21세기 시각에서 수천 년의 한국사를 세기별로 되돌아보는 민음 한국사 시리즈의 조선시대 편 첫 권이다. 학계의 최근 연구 성과를 담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인포그래픽 등 최신의 비주얼한 편집기술을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시리즈이다. 정치, 경제, 사회, 사상 등 각 분야의 역사학계를 대표하는 학자뿐만 아니라, 문학, 미술, 음악, 건축, 과학, 지리 등 역사 외 분야의 전문가들도 참여해 우리의 역사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다양하게 조명했다. 근대를 다시 사유하기 시작한 현대인의 관심이 전근대의 마지막 왕조에 쏠려 이 시기가 정체나 퇴보를 감수하기만 했던 시간이었는지, 근대를 우회하거나 추월할 ‘가지 않은 길’이 그 500년 안에 숨어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조선 500년의 첫 세기에 발을 디뎠다. 왕조의 탄생부터 때 이른 절정에 오른 15세기의 모습을 소개한다. 또한, 일국사를 넘어 세계사와 동아시아의 관점에서 우리 역사를 재해석 하여 15세기에 세계는 조선을 둘러싸고 어떻게 움직이고 그러한 세계 속에서 조선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살펴본다.
저자소개
- 저자 : 강문식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조선 초기 학자 권근의 유학 경전 이해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규장각에서 조교로 일했으며, 서울대, 서울시립대, 건국대에서 강의했다. 현재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학예연구사로 있다. 저서로 ≪권근의 경학사상 연구≫ ≪종묘와 사직≫(공저)《15세기》(공저)가 있다.
- 저자 : 김범
1970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고려대 한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ㆍ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편사연구사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조선 전기의 왕권과 정국 운영 ― 성종ㆍ연산군ㆍ중종대를 중심으로」(박사학위논문),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훈구'의 용례와 그 분석」 등이 있다. 조선시대 정치사와 사회사에 관심을 갖고 계속 공부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화와 반정의 시대』, 『연산군―그 인간과 시대의 내면』, 『민음 한국사―15세기』(공저), 번역서에 『유교적 경세론과 조선의 제도들―유형원과 조선후기』(제임스 B. 팔레 지음), 『조선왕조의 기원』(존 B. 던컨 지음), 『무신과 문신』(에드워드 슐츠 지음) 등이 있다.
- 저자 : 문중양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에서 통계학과 컴퓨터사이언스를 공부한 후, 대학원에서 서양과학사와 한국과학사를 공부했다. “조선후기의 수리학(水利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에는 줄곧 조선후기 서구 과학과 전통 과학의 만남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우주론을 중심으로 그 양상과 성취에 대해서 연구해왔다. 처음에는 18세기 영·정조대의 과학 활동 및 사대부 지식인들의 과학관을 중심으로 연구를 했으나, 조선 초기 세종대 과학의 성취에도 관심이 많으며, 요즘에는 19세기 조선 지식인들의 과학 활동에 연구가 집중되고 있다. 저서로 『조선후기 水利學과 水利담론』과 『우리역사 과학기행』(2006년 중앙일보와 동아일보가 선정한 ‘올해의 책’)이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 저자 : 박진호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저자 : 송지원
서울대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으로 재징 중이다. 저서로 『한국음악의 거장들』, 『정조의 음악정책』, 『담헌 홍대용 연구』(공저), 『음악, 삶의 역사와 만나다』(공저), 『조선 전문가의 일생』(공저)이 있으며, 역서로 『다산의 경학세계』(공역), 『역주 시경강의 1~5』(공역) 등이 있다.
- 저자 : 염정섭
서울대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한림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논문으로 「조선시대 일기류 자료의 성격과 분류」, 「조선후기 한성부 준천의 시행」, 「숙종 후반 양전론의 추이와 경자양전의 성격」, 「18세기말 正祖의 <農書大全> 편찬 추진과 의의」 등이 있다.
- 저자 : 오상학
현재는 제주대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저자 : 장지연
현재는 대전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출판일
2014년 1월 2일
자료소장형태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