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新獲吐魯番出土文獻(上下)》의 내용은 근대 이래 역사연구의 새로운 진전이나 새로운 사학 이론에 의존한 반면 중국 근대사학 연구를 추진한 Ɗ대 발견', 즉 갑골문·한간·둔황문서·명청문서는 그에 상응하는 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사실이다. 돈황학은 고문서뿐만 아니라 동굴, 벽화, 조형물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는데, 돈황과 인접한 토로번의 자료들은 돈황과 비슷한 특징이 있고, 또 최근 몇 년 동안 더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토로번에도 동굴, 벽화, 조형물이 있지만 토로번학의 주요 기둥은 사실 고대 묘장이라는 점에서 토로번묘가 끊임없이 출토되고 있다. 과거 토로번은 아스타나와 하라, 두 개의 고분지구로 알려졌지만 최근 들어 더 새로운 고분지대가 등장하고 있으며 규모가 가장 크고 미래적 의미가 큰 것은 양묘지다. 양하이 묘지 자료는 지금 비록 작은 한 귀퉁이만 밝혀져도 경이롭다. 토로번학은 고고학적 새로운 진전, 새로운 자료의 끊임없는 출현에 따라 장밋빛 전망을 제시한다.

출판일

2008년 4월 1일

자료소장형태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