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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미술 이해의 첫걸음
저자신대현
출판혜안
작성자HK+관리자
작성일2021-09-30 18:02:06
조회수1107
책소개
이 책의 저자 신대현 교수는 30여 년 넘는 오랜 시간 동안 불교 역사와 예술을 공부한 전문학자이다. 그렇지만 신 교수는 아직도 과연 예술은 무엇이고, 그것을 느끼는 본질은 무엇이며, 그리고 예술을 감상하는 게 우리 삶에서 어떤 가치가 있을까 고민할 때가 많다. 어려운 문제라 아직 해답을 못 얻었지만, 삶과 예술은 서로 통하는 것이라서 그중 하나를 알게 되면 다른 하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결론 지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예술, 그중에서도 우리 문화의 최대 보고인 사찰과 불교미술을 좀 더 쉽게 감상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또 불교미술은 그것이 장식하는 공간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기에 작품은 물론 전각부터 마당, 그리고 절 입구까지 구석구석 의미와 사진도 충실하게 실었다.
저자소개
- 저자 : 신대현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와 박사를 받았다. 1992년부터 2005년까지 전국 900여 전통사찰 및 절터를 답사하며 《전통사찰총서》(사찰문화연구원) 전21권을 기획 공동집필했다. 저서로 《한국의 사리장엄》, 《한국의 사찰 현판》(전 3권), 《옥기(玉器) 공예》, 《진영(眞影)과 찬문(讚文)》, 《적멸의 궁전 사리장엄》, 《우리 절을 찾아서》, 《경산제찰을 찾아서》, 《닫집》, 《테마로읽는 우리 미술》, 《강원도 명찰기행》 등 불교미술 관련서, 《전등사》, 《화엄사》, 《송광사》, 《불영사》, 《성주사》, 《대흥사》, 《낙가산보문사》, 《봉은사》, 《은해사》, 《갓바위 부처님: 선본사사지》, 《낙산사》, 《대한불교보문종 보문사 사지》 등 사찰 역사 문화서들이 있다. 그밖에 한시(漢詩)에 보이는 사찰의 문화와 역사를 해설한 《명찰명시》를 지었으며, 조선시대 최대의 사찰답사기인 《산중일기》를 번역했다. 1985~1986년 호림박물관 학예사, 2000년 동국대학교 박물관 선임연구원, 1999~2000년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예술학과 겸임교수, 2006~2007년 뉴욕주립대(스토니브룩) 방문학자(Visiting Scholar)였으며, 현재 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이다.
출판일
2020년 11월 27일
자료소장형태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