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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속의 중국사

  • 저자기시모토 미오

    출판혜안

  • 작성자HK+관리자

    작성일2021-09-30 17:46:13

    조회수1049

책소개

『동아시아 속의 중국사』는 동아시아 여러 지역의 교류에 중점을 두고 서술한 책이다. 중국은 주변 여러 지역과의 대립과 문화적 융합 등 복잡한 과정 속에서 만들어졌다. 현재 한국과 중국, 일본도 국가라는 형태를 강하게 의식하고 있지만 이러한 국가의식도 오랜 역사 속의 복잡한 교류 없이는 결코 형성되지 못하였을 것이다. '동아시아'라는 확장된 시야는 '동아시아' 속의 '국가'의 통합을 경시하고 '동아시아'를 하나의 균질적인 영역으로 보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각각의 국가가 형성되어 온 복잡한 역사적 과정과 사회의 개성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한 도우미로 설정한 것이다.


저자소개

- 저자 : 기시모토 미오

기시모토 미오(岸本美緖)는 1952년 도쿄 출생, 도쿄 대학 문학부 동양사학과 졸업, 같은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현재 오차노미즈 여자대학 문교육학부 역사비교코스 동양사 전공 교수로 중국 명청시대사 전공. 주요 저서로 『淸代中國の物價と經濟變動』(硏文出版, 1997)과 『明淸と李朝の時代』(中央公論社, 1998) 그리고 『明淸交替と江南社會』(東京大學出版會, 1999)가 있다. 『明淸と李朝の時代』는 김현영·문순실에 의해 『조선과 중국-근세 오백년을 가다』(역사비평사, 2003)로 번역 소개되었다.


출판일

2016년 2월 1일


자료소장형태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