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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과 팬데믹 시대

  • 저자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출판경인문화사

  • 작성자HK+관리자

    작성일2021-09-07 15:57:58

    조회수1212

책소개

코로나 시대, 한중관계의 현주소는?

코로나 시대 전 세계인이 그 후유증을 앓고 있는 지금, 한중관계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한국과 중국은 1992년 수교 이후, 2016년 사드 배치 결정과 2018년 미중 무역 갈등을 거치며 다소 서로에게 소원해졌다. 게다가 현재 코로나로 인한 무역 단절과 경제 침체의 위기는 곧 외교의 위기로 이어진다. 그러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준비가 필요한 지금, 공동의 문제에 대응하고 함께 극복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시금 한중관계의 의미와 방향을 고민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한중관계인문사회연구소에서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 기고한 한중관계브리핑 칼럼을 모아 한편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어찌 보면 ‘한중관계’라는 외교와 관련된 다소 무거워 보이는 본 주제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대중적 언어로 표현하고자 노력하였으며, ‘한중관계’를 한층 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하도록 하였다.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한중관계의 미래를 꿈꾸고 도약하기를 기원하며 ‘한국과 중국의 공통 이슈’의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어 한중관계를 돌아보고자 한다.


저자소개

- 저자 :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은 21세기 중국의 부상에 따른 국내외 정세 변화에 대처하고, 바람직한 한중관계와 양국의 공동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2013년 3월 설립되었다. 장기적이고 학술적인 연구보다는 정치외교, 통상산업, 역사문화, 법률분야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실용성 있는 대책들을 제시하는 데 연구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중 교류를 선도하며 중국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명실상부한 중국 전문 연구기관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한중관계연구원에는 중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젊고 유능한 학자들을 상임 연구교수로 초빙하고, 중국과 한중관계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해 온 다수의 연구자를 연구위원과 초빙교수로 위촉하고 있다.


- 저자 : 동북아시아 인문사회연구소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는 한중관계연구원에서 HK+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신설한 연구기관이다. 연구소는 동북아시아다이멘션(NEAD)을 토대로 동북아시아의 역사, 문화, 도시 속에 내장되어 있는 인문학적 자원과 담론을 새롭게 발굴해 21세기 생명·평화 공동체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학술연구 활동과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적 기반과 실천적 로드맵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출판일

2021년 2월 26일


자료소장형태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