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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요와 일본다완
저자아사가와 노리타카 저/ 최차호 역
출판어드북스
작성자HK+관리자
작성일2021-03-04 13:36:20
조회수1380
책소개
일생을 조선 도자기 연구에 매진하여 '한국 도자기의 신'이라고 불린 아사가와 노리타카의 『부산요와 일본 다완』. 방방곡곡을 다니며 한국의 가마터 700여 곳을 조사하여 한국 도자기사를 정리하는 등 평생을 조선 도자기에 매료된 채 살아온 저자가, 학자의 양심을 걸고 국경을 초월하여 행동한 지식인으로서 저술한 것이다. 부산의 도자기 역사를 생생하게 밝히고 있다. 부산요의 성립, 운영체제, 폐쇄, 그리고 조선과의 마찰 등을 상세하게 다룬다. 부산요에서 생산된 도자기의 성능과 분석, 그리고 조선 도공의 애환 등은 신랄하게 기록하고 있다.
저자소개
- 저자 : 아사가와 노리타카
1884 ~1964년
1884년 山梨縣北巨摩郡甲村(현 北杜市 高根町)에서 출생
1906년 山梨縣 사범학교 졸업
1910년 『白樺』 창간
1913년 서울 남대문 공립심상소학교 근무
1914년 서울 서대문 공립심상고등소학교 근무
1922년 「이조 도기의 가치 및 변천에 대해」 발표, 조선민족미술관 주최 강연회에서 「이조 도자기의 역사」를 강연
1923년 경성 고등상업학교 강사(촉탁), 조선 요업사에 착수
1924년 조선민족미술관(현 국립민속박물관) 설립
1925년 계룡산·강진 등의 가마터 조사
1926년 제5회 조선미술전람회에서 그림≪항아리와 아이≫≪생물≫입선, 그림≪이조의 도기≫특선
1929년 조선 전국 가마터 369개소 조사
1930년 조선 전국 가마터 309개소 조사, 『부산요·대주요』 출판
1933년 전남 곡성에서 도자기 제작에 종사
1940년 이 무렵 수년 동안 회령요·곡성요·고폐요에서 도자기 제작
1946년 일본 귀국
1964년 千葉市에서 사망(향년 80세)
- 역자 : 최자호
1945년 경남 고성 출생
1967년 ~1978년 공직 봉사
1981년 ~1994년 (주)남광상사 대표
2001년 ~ 일본어 통·번역 프리랜서 활동
2003년 부산문화관광해설사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 초대회장
2006년 아메노모리 호슈 외교교류회 이사
2010년 ~ 부산초량왜관연구회 초대회장
역서: 『조선을 사랑한 아메노모리 호슈』
출판일
2012년 04월 30일 출간
자료소장형태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