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清代三姓副都统衙门满汉文档案选编
저자辽宁省档案馆
출판辽宁古籍出版社
작성자HK+관리자
작성일2021-03-03 11:43:58
조회수1271
책소개
遼寧省檔案館 藏 三姓副都統衙門檔案은 建隆朝부터 光書朝까지 총 2만여 점이 있으며, 이 관아문은 吉林 將軍衙門 및 그 소속의 다른 副都統亞門과 공문을 주고받은 필사본이다. 이 문서는 1937년 偽滿洲國이 각지에 모아 보존하라는 명령을 내릴 때 依兰县이 당시 奉天图书馆으로 보내온 것이다. 1714년(康熙 53)~1735년(雍正13)의 기록물이 빠진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3성은 중국 동북 변방에 위치하여 수륙교통의 요충지로서 지리적 위치가 매우 중요하다. 청 정부는 강희 53년에 協領衙門을 설치하였고, 옹정은 10년에 副都統亞門으로 바뀌었으며, 吉林將軍衙門에 소속되어 이 지역의 관할을 강화하였다. 이러한 衙門 활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문서는 건륭조부터 광서조까지 170여 년 동안 지역의 정치·경제·군사·문화·민족 제방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자료로 매우 풍부하고 사료적 가치가 높다.
80년대 초, 중국은 민족 사무에 관한 특별 사료 30여 만자를 번역 출판하여, 흑룡강 하류에서 사할린까지와 우수리강 동쪽 지역의 피아카, 차카라 등에 대한 청 정부의 관리를 반영하여, 국내외 학자들의 큰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현재도 3성 副都統亞門 기록부에서 “官莊”, “流民墾荒”, “站卡倫”, “設治沿革”, “沙俄侵略”의 다섯 가지 전문 사료를 선발하여 청사와 동북 변경사 연구에 대한 상세하고 실질적인 1차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출판일
1995년 7월
자료소장형태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