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해동제국기의 세계』. 조선시대 중국에 대한 호기심의 진수가 박지원의 <열하일기>라면 일본에 대한 지식정보의 바이블은 신숙주의 <해동제국기>이다. <해동제국기>는 1471년, 조선왕조의 최고의 외교관이었던 신숙주가 편찬한 책으로 조선시대 5백년 일본관계의 외교지침서의 역할을 했다.
이 책에는 조선의 남쪽 창고인 삼포와 대마도, 이키, 구주, 류큐 등 여러 지역과의 교류가 소상히 적혀 있다. 이 지역들에 대한 각종 역사와 문화정보가 담겨 있다.

저자소개

- 저자 : 손승철

성균관대학교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일본 동경대학 연구교수, 일본 북해도대학 연구교수, 한일관계사학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강원대학교 사학과 교수,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위원으로 있다.

출판일

2008년 10월 20일

자료소장형태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