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록의 미술, 화원의 사행『조선시대 사행기록화』. 저자는 기존 문헌기록과 관련 그림을 함께 분석하여 당시 사행의 모습을 완벽히 고증해낸다. 더불어 《조천도》, 《연행도》등에 나타난 당대의 화법을 분석하고, 강세황, 김정희 등의 작품과 사행의 연관성을 면밀히 밝힌다.
저자소개
- 저자 : 정은주
한국학중앙연구원 선임연구원.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미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朝鮮時代 明淸 使行 關聯 繪畵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선시대 대외관계 기록화 및 회화식 고지도를 연구하며, 한국고지도연구학회 학술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 에도시대 나가사키 당관(唐館)을 통해 유입된 중국화풍의 영향 , 중국 역대 직공도의 한인도상(韓人圖像)과 그 인식 , 19세기 대청사행(對淸使行)과 연행도 , 중국에서 유입된 지도의 조선적 변용 , 계미(1763) 통신사행의 화원 활동 연구 , 조선시대 사행기록화』와 공저로 전근대 서울에 온 외국인들 , 표암 강세황, 조선 후기 문인화가의 표상』 등이 있다.
출판일
2014년 6월 12일
자료소장형태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