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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로 본 세계사

  • 저자황윤

    출판살림

  •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23-03-06 14:23:14

    조회수624

책소개

도자기를 감상하며 세계사를 즐기다!
국내 최초, 도자기로 읽는 세계사 책 출간!

『박물관 보는 법』으로 유명한 황윤 작가가 탁월한 역사적 혜안과 인문학적 통찰력으로 도자기 감상하는 안목을 한 단계 높여준다!

  국내 최초로, 도자기로 읽는 세계사 책이 출간되었다. 우리에게 도자기 관련 역사책은 아직 생소하기만 하다. 이미 나온 도자기 역사책도 고려청자나 조선백자와 같은 우리나라 도자기만 다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도자기 제작 방법과 형태, 재료 등 도자기 자체에만 시선을 집중한다. 하지만 『도자기로 본 세계사』는 제목 그대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도자기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계사가 어떻게 흘러왔는지, 또 시대의 흐름 속에서 도자기가 어떻게 탄생하고 발전하고 유통되었는지를 살펴본다. 특히 오늘날 세계인이 사랑하는 몇 안 되는 동양의 발명품인 도자기는 가정집 부엌의 접시에서부터 우주선의 첨단 재료로까지 사용되고 있다고 하니 그 역사적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하겠다.

  이 책의 저자 황윤은 앞서 『박물관 보는 법』이라는 책으로 많은 독자의 유물 감상하는 안목을 한 단계 높여주었다. 그런 의미에서 『도자기로 본 세계사』도 저자의 탁월한 역사적 혜안과 인문학적 통찰력으로 ‘도자기 보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자기는 그만큼 우리와 가깝기 때문에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가득 품고 있다. 그러므로 도자기를 박물관에 모셔놓은 한낱 골동품으로 치부하지 말고, 그 안에 담긴 유구한 역사와 그 위에 아로새겨진 우리네 인생을 깊이 감상해보자. 누구든 이 책을 읽고 나면, 박물관에 들렀을 때 잠시 멈춰 서서 도자기를 유심히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 저자 : 황윤

  작가. 소장 역사학자이자 박물관 마니아. 혼자 박물관과 유적지를 찾아 감상·고증·공부하는 것이 휴식이자 큰 즐거움이다. 대학에서는 법을 공부했다. 유물과 미술 작품에 대한 높은 안목으로 고미술에서부터 현대미술까지 관련 일을 하며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역사 교양을 대중화하고자 글을 쓴다. 삼국 시대와 신라에 특히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박물관 보는 법』 『중국 청화자기』 『도자기로 본 세계사』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경주 여행』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백제 여행』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가야 여행』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제주 여행』 『김유신 말의 목을 베다』가 있다.

출판일

2020년 03월 02일


자료소장형태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