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금까지 일본열도에서 출토된 10세기 이전 목간에 대하여 유적지별 출토 상황과 내용 및 판독문은 물론 목간의 지리적 분포와 서지 및 연구정보까지 총망라하여 수록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일본 고대사에 관한 심화 연구와 더불어 중국-한국-일본으로 이어지는 고대 동아시아의 기록문화와 여기에 반영된 동아시아의 역사상에 대한 심층적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이 책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HK+사업단이 수행 중인 「동아시아 기록문화의 원류와 지적 네트워크 연구」의 1단계 연구 성과로서, 이와 동시에 출간되는 『한국목간총람』 『중국목간총람』과 더불어 세계 최초의 목간총람 자료집이라 할 수 있다.
저자소개
- 저자 : 오수문
일본교육사 전공, 현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HK+〉 교수, 경북대학교 석사·박사 졸업, 전 대구대학교 일본어일본학과 교수이다. 논저로 「일본의 한자 전래에 관한 일고찰」 (『일본문화연구』74, 2020), 「『贄』목간과『延喜式』의 贄 비교」(『日本文化學報』84, 2020), 「나라 헤이안 시대의 荷札목간」(『대한일어일문학회』86, 2020) 등이 있다.
- 저자 : 하시모토 시게루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HK연구교수. 주요저서 및 논문으로는 『』(吉川弘文館, 2014), 「新羅 文書木簡의 기초적 검토 -신 출토 월성해자 목간을 중심으로」(『영남학』제77호, 2021), 「월지(안압지) 출토 목간의 연구 동향 및 내용 검토」(『한국고대사연구』100, 2020), 「월성해자 신출토 목간과 신라 外位」(『木簡과 文字』24, 2020) 등이 있다.
- 저자 : 팡궈화
동아시아 고대 언어학·문자학 전공, 현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HK+〉연구교수 겸 나라문화재연구소 객원연구원. 아이치현립대학교 석사·박사를 졸업 했으며, 나라문화재연구소 특별연구원을 역임했다. 논저로 「고대 동아시아 목간자료를 통해 본 “參”의 이체자와 그 용법」(『목간과 문자』25, 2020), 「부여 부소산성 출토 토기 명문의 검토-동아시아 문자자료와의 비교-」(『목간과 문자』26, 2021), 「신라·백제 문자문화와 일본 문자문화의 비교연구-출토문자자료를 중심으로-」(『영남학』77, 2021) 등이 있다.
- 저자 : 김도영
동아시아고고학 전공, 현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HK+〉 연구교수. 경북대학교 고고인류학과 학사·석사 졸업 및 일본 종합연구대학원 박사 졸업했으며, 일본학술진흥원 특별연구원(DC2), 경북대학교 고고인류학과 시간강사를 역임했다. 논저로 「함안 성산산성 출토 목간의 제작 유형과 제작 단위」(『목간과 문자』26, 2021), 「三國~統一新羅時代 刻銘技術의 特徵과 變遷」(『영남고고학』89, 2021) 등이 있다.
- 편저 : 윤재석
중국고대사 전공, 현 경북대학교 사학과 교수, 인문학술원장 겸 인문한국플러스지원사업(HK+) 사업단장. 中國社會科學院 簡帛硏究中心 객원연구원, 河北師範大學 歷史文化學院 객원교수 겸 학술고문이다. 논저로 『睡虎地秦墓竹簡譯註』(소명출판사, 2010), 「東アジア木簡記錄文化圈の硏究」(『木簡硏究』第43號, 2021), 「秦漢《日書》所見“序”和住宅及家庭結構再探」(『簡帛』第8期, 2013), 「秦漢初의 戶籍制度」(『中國古中世史硏究』第26輯, 2011), 韓國·中國·日本 출토 論語木簡의 비교 연구(『東洋史學硏究』第114輯, 2011), 「睡虎地秦簡日書所見‘室’的結構與戰國末期秦的家族類型」(『中國史硏究』第67期, 1995) 등이 있다.
출판일
2022년 1월 31일
자료소장형태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