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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일기

  • 저자조엄 저/ 박진형, 김태주 역

    출판논형

  • 작성자HK+관리자

    작성일2022-12-09 10:41:53

    조회수670

책소개

임진왜란, 정유재란을 일으킨 일본의 전쟁책임을 묻고,
260여 년 간의 선린우호의 길을 열어간 조선통신사의 생생한 기록!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 나라.
사회 문화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가진 한국과 일본.
지금도 우리는 일본을 너무 모르는 것이 아닐까?
역사의 흩어진 파편을 엮어 나가는 데 귀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올해는 조선통신사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이다.
조엄의 『해사일기(海槎日記)』를 단순한 번역을 넘어 치밀한 고증과 사진을 담아 펴냈다.
이 책은 조선통신사 기록 중 손꼽히는 기록이다. 


저자소개  

 - 저자 : 전형

1719년(숙종45)∼1777년(정조1). 본관은 풍양(豊壤), 호는 영호(永湖), 1752년(영조28) 정시 문과에 급제하고, 교리 등을 거쳐 동래부사를 역임하였다.이후 1758년(영조34)에 경상도관찰사가 되어 조창(漕倉)을 신설하고 세곡수동의 폐해를 시정하였다. 1763년(영조39) 부제학으로 있을 때, 조선통신사의 정사(正使)가 되어 일본에 다녀왔다. 귀국길에 대마도에서 고구마를 가지고 와서 동래와 제주도에 재배하게 하였다. 이어 이조판서를 거쳐, 1770(영조46)에 평안도관찰사에 파견되어 조세의 적폐를 해소하였으나, 1776년(정조즉위년) 홍국영의 무고를 받아 파직되었고, 평안도 위원으로 유배되었다. 아들 조진관의 호소로 경상도 김해로 유배지가 옮겨졌으나, 1777년(정조1) 유배지에서 실의와 불만 끝에 병사하였다. 문장에 능하였으며, 민생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시호는 문익(文翼). 저서로 『해사일기(海槎日記)』가 있다.


 - 역자 : 박진형

성균관대 한문학과 졸업, 홍익대 한문교육석사, 명지대 문예창작석사


 - 역자 : 김태주 

성균관대 한문학과 졸업, 성균관대 한문교육석사, 전북대 중어중문학박사


출판일

2021년 11월 9일


자료소장형태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