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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조선 : 배를 통해 조선의 해사와 관련법제를 논하다

  • 저자이마무라 도모 저/ 박현숙 역

    출판민속원

  • 작성자HK+관리자

    작성일2022-12-09 10:39:21

    조회수637

책소개

『선의 조선』은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경찰로 근무한 이마무라 도모라는 한 일본인 관리가 조선의 해사와 선박에 대해 저술, 발행한 책이다. 책의 구성은 크게 서설 및 총설, 본론, 결론의 3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저자소개  

 - 저자 : 이마무라 도모

이마무라 도모는 1870년 일본 고치현(高知縣) 다카오카군(高岡郡) 다카오카쵸(高岡町)에서 태어나 1904년 호우세이(法政)대학 전문부 법률학과를 졸업하고 1908년에 한국에 건너오게 되었다. 1908년 통감부 직속으로 경찰행정기구의 개편에 따라서 각 도에 한 사람의 일본인 관리로서 경찰부장을 두게 되었는데 이 때 이마무라는 경찰부장을 역임한 후에는 조선총독부 중추원의 촉탁이 되어 조선풍속 조사와 연구에 종사하기도 하고 조선사편수회의『조선사』편찬에도 관여하였다. 그는 조선 풍속 전체를 아는 것은 힘든 작업이라고 판단하고 경찰업무와 관련된 것들을 조사 연구하고자 하였다. 그의 대표적인 성과는『朝鮮社會考』(1912)를 비롯하여『조선풍속집』(1914),『인삼사』(전7권, 1934~1940),『朝鮮의 國名에 관련된 名詞考』(중추원 조사과 편, 1940) 등이 있다. 


출판일

2015년 2월 8일

 

자료소장형태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