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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언제나 잡종이었던 우리 : 이주, 난민, 혼종
저자김진선,김준표,임형모,박재영,김동석, 서영표, 김치완
출판온샘
작성자HK+관리자
작성일2022-10-13 13:27:30
조회수743
책소개
이 책에 실린 7편의 글이 ‘난민’으로부터 출발하지만 동질성/이질성, 다양성, 공존을 주제로 삼고 있는 이유는 현 대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가 난민이 아니라 난민을 발생시키고 있는 경제, 정치, 문화라는 것에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자본주의의 위기가 미래지향적인 민주주의와 인권을 심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반성과 성찰의 계기가 되기보다는 낡은 분할과 혐오의 이데올로기가 동원되어 그러한 길을 가로막고 있는 문화적 위기를 진단하고 있다. 이질적인 것들의 혼종으로 나가는 것만이 민주주의와 인권을 따라 앞으로 나가는 길이다.
저자소개
- 저자 : 김진선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학술연구교수이다.
- 저자 : 김준표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학술연구교수이다.
- 저자 : 임형모
한성대학교 상상력교양대학 조교수
- 저자 : 박재영
대구대학교 성산교양대학 자유전공학부 조교수
- 저자 : 김동석
국립외교원 부교수
- 저자 : 서영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사회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영국 에식스대학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회이론, 환경사 회학, 도시사회학, 사회운동, 영국 정치에 관한 논문들을 발표했다.
- 저자 : 김치완
제주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다.
출판일
2022년 6월 1일
자료소장형태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