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과 소통, 미래를 향한 한걸음

국내학계의 문화 연구를 이끌어갈
문화 학술원의 소식을 확인해보세요.

소장 도서 및 자료

Collection of books and materials

荊楚歲時記新考

  • 저자中村 裕一

    출판汲古書院

  • 작성자HK+관리자

    작성일2022-10-11 15:54:18

    조회수739

책소개

≪형초세시기(荊楚歲時記)≫는 현재 보존된 제일 완정(完整)된 중국 고대 세시 기록이다. 형초(荊楚)(현(現) 호북성(湖北省)) 지역의 24절기와 세시월령 및 풍물고사를 담은 필기체 산문으로 중국세시기의 효시다. 남북조시대의 양(梁)나라 사람 종름(宗懍)이 지었으며 후대 중국 자국은 물론 한국, 일본 등 여타 세시 저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형초세시기≫는 총 37편으로 원단(元旦)에서 제석(除夕), 윤달에 이르기까지 모두 49조를 기재하였으며 매 항목마다 간략히 세시풍속을 기술하고 안어(按語)로써 시속(時俗)을 설명하였다. 인용문헌은 약 90여 권으로 유교경전·불경·도경(道經)·사서(史書)·인물전기(人物傳記)·지리풍속서·지괴소설집(志怪小說集)·천문서(天文書)·의서(醫書)·시부(詩賦)·유서(類書)·민간속언(民間俗諺) 및 신화·전설 등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출판일

2021년 7월 28일


자료소장형태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