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속담(俗談)과 물명(物名)은 스토리텔링 콘텐츠의 무궁무진한 원천이다. -
‘속담’은 선조들의 삶에서 비롯된 지혜를 간결하게 집약하여 표현한 옛 말이다. 삼라만상 각각의 이름을 의미하는 ‘물명’은 사물의 정체성 및 그 유래와 특성에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옛 글로 된 단서이다. 이들의 효용성은 현재에도 유효하며, 미래에도 여전히 중요할 것이다. ‘속담’과 ‘물명’에 담겨있는 의미와 옛 이야기는 새로운 콘텐츠로 승화시켜 전승할 수 있는 화수분이기 때문이다. 본서에는 「이담속찬」의 현대어 번역과 주해 및 「물명고」 중 일부 내용의 현대적 설명을 수록했다. 이는 독자들이 쉽고 흥미롭게 고전을 접하면서 그 이야기들을 새로운 콘텐츠로 구상할 상상력과 창의성에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소개  

 - 저자 : 김형태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1995),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1997) / 박사학위(2005), 사단법인 유도회(儒道會) 한문연수원 장학생반 졸업(2002), 연세대학교 글로벌창의융합대학 국어국문학과 부교수 

 - 저자 : 장기영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2015),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박사통합과정 수료(2020), 연세대학교 글로벌창의융합대학 강사, 공연예술평론가 

 - 저자 : 최석열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2019),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2022), 연세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석사학위논문 「이효석 장편소설 벽공무한 연구」 

출판일

2022년 7월 25일

자료소장형태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