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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경제학

  • 저자밀턴 프리드먼 저, 신병주 역

    출판한국경제신문사

  • 작성자HK+관리자

    작성일2022-09-13 16:28:54

    조회수760

책소개

1974년 화폐이론으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밀턴 프리드먼의 수십 년간의 연구가 응축되어 있는 『화폐경제학』. 화폐의 기능과 자유시장경제 원칙을 중시하는 시카고학파의 거두로 활약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화폐의 의미부터 화폐의 올바른 사용까지 화폐와 관련된 모든 것을 총망라한다. 아울러 인플레이션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본문은 특정 상황에서 두 개의 서로 다른 화폐제도를 운영한 두 국가의 운명을 통해 민감하고 중요한 화폐의 역할을 강조하고, 통화에 대한 저자의 관점을 구체적으로 밝힌다. 또한 금본위제도부터 현재의 화폐제도에 이르기까지 무엇이 문제이고, 잘못된 화폐제도가 경제에 얼마나 큰 악영향을 주는지 경고한다.
이 책에서 화폐가 경제에 미치는 강력하고 절대적인 영향력을 보여주는 저자는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다.”는 유명한 말을 남긴다. 즉, ‘화폐량의 증가에는 필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뒤따른다는 진리’를 강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사소하게 보이는 사건들이 광범위하고도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한 실제 사례들은 독자들에게 커다란 교훈을 안겨준다.  


저자소개  

 - 저자 : 밀턴 프리드먼

밀턴 프리드먼은 1976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경제학자이다. 소비분석과 통화의 역사 그리고 경기안정화 정책의 복잡성을 명쾌하게 설명하며 1970년대 전 세계를 강타한 스태그플레이션의 해법을 제시했다. 대공황 이후 주류 경제였던 케인스주의에 정면으로 맞서며 자유주의와 시장경제 옹호에 앞장섰다. 통화 정책, 조세, 민영화와 규제 완화에 관한 그의 이론은 레이건 정부의 경제 정책에 큰 영향을 주었고, 그 공로로 1988년 대통령 자유 훈장을 받았다. 이코노미스트는 프리드먼이 사망하자 그를 “20세기 후반의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로 평가했다. 

 

- 역자 : 김병주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한국경제교육학회 회장, 한국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주로 금융경제 분야를 연구했다. 학외 경력으로는 금융통화운영위원, 금융산업발전심의위원으로 활약했으며, 현재 채권금융기관조정위원장과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이다. 


출판일

2009년 11월 5일


자료소장형태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