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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적 문화변용의 한 예

  • 저자클로딘 롱바르 살몽 저, 정철웅 역

    출판세창출판사

  • 작성자HK+관리자

    작성일2022-09-13 15:39:02

    조회수742

책소개

「21세기 총서 우리 공동의 미래」3 번째 시리즈 『구별짓기』. 이 책에서는 학력자본, 상징 자본, 사회관계 자본으로 구분해 각 계층별로 불평등하게 분배되고, 차별적으로 소비되는 현 사회를 비판한다. 그리고 문화를 통한 실천 특히 예술작품의 수용형태가 취향의 차별화 계기가 되고 있음을 알려준다. 1편에서는 '취향에 대한 사회적 비판'과 '실천의 경제'에서는 방법론적 비판과 새로운 방법론에 대한 모색으로 이루어졌다. 2편에 '계급의 취향과 생활양식'에서는 계급마다의 실제 적용을 다루고 있다. 부록에는 조사방법과 보충자료를 넣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소개  

 - 저자 : 클로딘 롱바르-살몽

저자 클로딘 롱바르-살몽은 1938년 프랑스에서 출생했으며, 1970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책은 그녀의 박사학위 논문을 출간한 것이다. 그 후 주로 동남아시아와 그곳의 중국인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필리핀, 수마트라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중국인의 활동과 그 관련 유적에 관한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발표했다. 『자카르타 중국인 공동체의 사원과 집단 생활(Temple st vie collective de la communaut?chinoise de Jakarta)』(Editions de la Maison des Sciences de l’ Homme, 1977), 『문학의 여정: 17-20세기 아시아에서의 중국 전통소설(Literary Migrations: Traditional Chinese Fiction in Asia, 17-20 Centuries)』(International Culture Publishing Corporation, 1987)과 특히 『바타비아 주재 중국 公館 사료집(The Chinese Council of Batavia Archives Series)』(廈門大學出版社, 2004)과 같은 귀중한 사료집을 공동으로 편집하기도 했다. 현재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entre National de la Recherche Scientifique, CNRS)의 명예교수로 있다 

 

- 역자 : 정철웅

역자 정철웅은 1958년 전북 완주에서 출생했다. 숭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스트라스부르(Strasbourg) II 대학과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Ecole des Hautes Etudes en Sciences Sociales)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의 인구』(책세상, 1994), 『18세기 중국의 관료제도와 자연재해』(민음사, 1995), 『코끼리의 후퇴』(사계절, 2011), 『자연의 저주』(책세상, 2012), 『明史外國傳譯註·5(土司傳·上)』(공역, 동북아역사재단, 2013) 등의 저·역서를 펴냈으며, 주된 관심사인 명청시대 사회경제사와 환경사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명지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있다. 


출판일

2015년 9월 1일


자료소장형태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