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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사
저자呂思勉
출판學古房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22-09-07 14:10:32
조회수891
책소개
이 책은 중국문화사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저자소개
- 저자 : 여사면
중국을 대표하는 근대 역사학자. 강소성 무진(武進; 지금의 상주시) 출생. 전목(錢穆)·진인각(陳寅恪)·진원(陳垣)과 함께 근대 4대 역사학자로서 50여 년간 중국 역사와 전통문화를 가르쳤다. 그는 이십사사(二十四史) 등 전통 역사서를 여러 차례 독파하면서 체계적으로 연구함과 동시에 다른 역사서와 문헌을 참고하여, 역사 자료에 대한 분석과 해독, 분류, 대조, 고증 작업을 거치면서 하나하나 찰기(札記)를 작성했고, 이 찰기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연구 작업을 진행하였다. 그는 이처럼 튼실하고도 정확한 사료를 바탕으로 역사 속 사건의 전후 관계와 자초지종을 명확히 서술했는데, 그 속에 보이는 견해는 독특하고 치밀하다.
유명한 역사학자 엄경망(嚴耕望)은 여사면의 학문 연구에 대해 “각 시대를 관통하고, 각 영역에 통달해 있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또한 여사면은 중국 통사와 단대사, 분야사 등의 저술에서 큰 업적을 남겼다. 생전에 통사는 『백화본국사』와 『여사면의 중국통사』, 단대사로는 『선진사』, 『진한사』, 『양진남북조사』, 『수당오대사』, 『여사면의 중국근대사』등을 썼으며, 그 밖에도 『선진학술개론』, 『경자해제』, 『이학강요』, 『송대문학』, 『중국제도사』, 『중국민족사』, 『여사면의 사학과 사적』, 『문자학 4종』등을 지었다. 이외에도 그는 수많은 역사학 논문, 찰기, 강연 원고, 교재, 역사서 등을 집필했다. 여사면은 중국 역사 연구에 탁월한 성과를 내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 지식의 보급에도 애썼다. 이 책 『삼국지를 읽다』는 그가 남긴 가장 대중적인 역사교양서이다.
- 역자 : 유효려
역자 유효려는 목포대학에서 한국어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어 교육 전문가이자 통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일
2021년 12월 31일
자료소장형태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