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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 16-17세기 福建 海商의 呂宋 교역과 교섭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25-02-27 17: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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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명: 남민구(HK연구교수)
◎ 학술지: 사림 91
◎ 발행처: 수선사학회
◎ 간행일: 2025.01.31.
1603년 루손 섬에서 중국인 학살이 발생하여 사상자가 2만 명이 넘었다. 명과 마닐라의 관계는 일시적으로 악화되었지만 1604년 푸젠성-루손 무역에 관여한 상인들이 문제를 완화하려고 노력했다. 그중 環山, 月泉, 愼予이라는 이름이 일부 스페인 문서에 기록되어 있으며 1598년에 작성된 청원서에서 발견되었다. 특히 環山은 푸젠성 총독과 검열관이 쓴 편지를 휴대하여 필리핀 섬의 총독에게 보낸 단체였다. 이를 통해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까지 푸젠성 해상 상인 단체가 어떻게 조직되었는지 알 수 있다.
In 1603, a massacre of Chinese broke out in Luzon island, and its casualty amounted to over 20 thousands. The relationship between Ming and Manila temporarily got worse, but in 1604 a group of Fujianese maritime merchants tried to alleviate the problem. They were the merchants who were involved in the Fujian-Luzon trade. Among them Guansan, Guachuan, and Sinu were recorded in some Spanish documents, and their names were found in a petition written in 1598, and their names were 環山, 月泉, and 愼予. Especially, Guansan was an agency who carried letters written by Fujian governor and censor and sent them to the govenor-general of the Philippine islands. From this, it is clear how the group of Fujianese maritime merchants were organized from the end of 16th century to the beginning of the 17th centu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