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자료의 보존과 접근, 이용자 편의를 위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사료총서] 물품으로 본 고대 동유라시아 세계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22-03-10 21:08:16
조회수541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 사료총서 01 - 고대편
물품으로 본 고대 동유라시아 세계
◎ 지은이: 이승호, 이완석, 방국화(方國花)
◎ 발행처: 경인문화사
◎ 출판일: 2022.02.28
책 소개
본 사료총서의 발간은 “동유라시아 세계 물품의 문명·문화사” 아젠다 연구 수행을 위한 자료 구축의 일환인 동시에 ‘한국의 동유라시아 물품학(物品學)’ 연구의 초석을 다지는 작업이다. 시리즈 고대편으로 제작된 본서는 “물품으로 본 고대 동유라시아 세계”라는 제목이 말해주듯 고문서와 목간에 서사된 ‘물품’ 기록을 읽어가며 동유라시아 사회의 한 단면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책은 한국, 중국[실크로드], 일본의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에서는 고문헌과 목간에 서사된 내용을 판독·번역하고 해제를 통해 각 자료를 둘러싼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였으며, 물품과 역사 용어에 대한 주석을 더하여 자료에 보이는 물품의 당대적 의미와 자료의 역사적 의의를 서술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 책에 소개된 자료의 원본 이미지에 대한 판권을 확보하여 모두 책에 수록하였다. 책을 통해 실크로드로 연결되었던 동유라시아 각 지역 사회의 생활상을 보다 선명하게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